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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비엔 2025' 캠페인(사진제공=tvN)

CJ ENM(035760)이 진행하는 '뛰비엔 2025' 참가 신청 인원이 8000명을 넘어섰다.

'같이 달려 tvN: 뛰비엔 2025'(이하 '뛰비엔 2025')는 tvN이 지난해부터 전개 중인 브랜드 캠페인으로, 달리기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프로젝트다.

지속적인 러닝 열풍을 리드하고 있는 2030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tvN만의 프로젝트로, tvN 시청자들과 러닝 팬덤의 눈과 발을 모두 사로잡은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뛰비엔 2025'는 지난달 31일부터 무신사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헬씨파민'(Healthy와 Dopamine의 합성어)과 '낭만 HIP'을 키워드 삼아 건강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젠지 세대를 겨냥한 이번 '뛰비엔 2025'는 참가 신청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캠페인 시작 5일 만에 참가 신청 인원수는 8000명을 돌파했고, 무신사 홈페이지에서는 판매 급상승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무신사 측은 "방송사와의 협업을 통하여 무신사 신규 고객 유치 및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평했다.

tvN 드라마 출연진들의 응원 영상도 화제를 모았다. '금주를 부탁해' 최수영, 공명 등은 센스 있는 삼행시로 참여를 독려했고, '미지의 서울' 박보영, 박진영은 '뛰비엔 팩'을 착용한 채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견우와 선녀' 추영우, 조이현, '무쇠소녀단2' 멤버들의 언박싱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뛰비엔 2025'는 오는 15일까지 무신사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만 해도 티빙 1개월 이용권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에게는 티셔츠, 모자, 가방, 썬쿠션 등으로 구성된 '뛰비엔 팩'이 증정된다.

참가자들은 8월 10일까지 달리기 인증 미션 '뛰자'와 tvN 콘텐츠 시청 인증 미션 '보자'를 수행해야 하며, 이를 완료하면 완주 기록증이 발급된다. 시청 미션에는 '금주를 부탁해', '미지의 서울', '견우와 선녀', '서초동',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양한 tvN 프로그램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