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페어링' 14화(사진제공=채널A)
창환-수아-상윤-채은-제연-지민 등 '하트페어링' 출연진이 최종 커플 선택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와 홈 데이트를 즐긴다.
13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 '하트페어링' 14회가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입주자 10인이 참여한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와 이어진 '홈 데이트'를 통해 관계 변화와 감정의 소용돌이가 본격화된다.
창환과 수아는 '2차 계약 연애'에 이어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에서 재회했다. 창환은 수아에게 "심장은 터져 죽겠고, 내가 마음을 안 정할 이유가 있나"라고 직진 고백하며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그의 솔직한 플러팅은 스튜디오에서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상윤과 채은은 이른바 '먹데이터'를 공유하며 가까워졌다. 채은이 "연상과도 잘 맞느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고, 상윤은 "나는 원래 친구랑 잘 맞는다"라고 애매하게 대답한다. 두 사람 사이 묘한 긴장감을 느낀 MC들은 "최종 선택까지 지켜봐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제연과 지민 커플의 감정 변화도 두드러졌다. 크리스마스 데이트 이후 진행된 홈 데이트에서 제연은 지원에게 "너무 혼란스럽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민도 "오해가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바로잡아줬으면 좋겠다"라고 자신의 진심을 드러낸다.
'하트페어링' 14회는 13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