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정영림(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과 정영림 부부의 신혼 3주 차 일상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 정영림 부부의 울산 신혼집을 방문한다. 커플 잠옷 차림으로 제작진을 맞이한 심현섭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늘 내가 세 끼를 차린다. 별거 없다"고 말했고, 오믈렛과 샐러드를 정성스레 차려냈다.
요리 도중 정영림이 아직 뜨거운 프라이팬을 정리하려 하자, 심현섭은 "그 뜨거운 건 내가 닦는다고 했잖아!"라며 "뜨거운 건 남자가 닦는 거라고. 저번에 데어서 울었잖아"라며 애정 어린 걱정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MC들은 두 사람의 신혼 분위기에 환호를 보냈다.
또 식사 중 심현섭은 "소금 하나 안 쳤는데 맛있지?"라며 칭찬을 유도했고, 정영림은 "오빠가 해서?"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외출 전에는 정영림이 직접 심현섭의 옷을 코디해주며, 과거 '노총각' 이미지를 완전히 벗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본 황보라는 "진짜,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 돼"라며 감탄했다.
심현섭♥정영림 부부의 꿀 떨어지는 일상은 2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