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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배스킨라빈스 모델 발탁…MZ 사로잡는 여름 컬래버
입력 2025-06-27 14:45   

▲배스킨라빈스 르세라핌(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가 그룹 르세라핌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7월 이달의 맛 ‘애망빙’ 출시와 함께 첫 공식 활동에 나선다.

르세라핌은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자전적인 음악 서사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을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일본 싱글 4집 ‘DIFFERENT’를 발매하는 등 글로벌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르세라핌이 지닌 자신감 넘치고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의 방향성과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델 발탁 후 첫 행보는 7월 1일 출시되는 신제품 ‘애망빙’과 함께 시작된다. ‘애망빙’은 여름철 인기 디저트 애플망고 빙수에서 영감을 받은 플레이버로, 상큼한 망고 샤베트와 코코넛 연유 아이스크림에 애플망고 조각과 미니 펄이 조화를 이루는 신제품이다.

브랜드는 여름 시즌을 맞아 르세라핌과 함께한 광고 사진과 디지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르세라핌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주체적으로 표현하며 트렌드를 이끄는 아이콘”이라며, “MZ세대에게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7월 이달의 맛을 시작으로 르세라핌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