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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시몬스, 반려견 전용 ‘펫 메종’ 패키지 출시
입력 2025-07-01 15:30   

▲콘래드 서울X쪼꼬미(사진제공=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이 매트리스 브랜드 시몬스와 협업해 반려견 전용 패키지 ‘펫 메종(Pet Maison)’을 한정 기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콘래드 서울은 이번 협업을 통해 시몬스의 하이엔드 비건 펫 매트리스 브랜드 N32의 ‘쪼꼬미’를 특별 구성으로 제공한다.

콘래드 서울은 개관 13주년을 맞아 전 객실 침대를 시몬스의 대표 컬렉션 ‘뷰티레스트’로 전면 교체한 데 이어, 스위트룸과 펜트하우스에는 ‘뷰티레스트 블랙’을 적용해 차별화된 숙박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펫 매트리스 협업은 그 프리미엄 경험을 반려견에게까지 확장한 특별한 시도로 주목받는다.

반려견 전용 매트리스 ‘N32 쪼꼬미’는 국내 최초로 펫 세이프티 인증(한국 애견협회), 비건 인증(비건표준인증원),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한국표준협회)을 모두 획득했다. 7단 레이어링 기술로 반려견의 관절 부담을 줄이고, 두께 11cm로 무리 없이 오르내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커버 형태의 슬리브도 함께 제공돼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반려견도 소중한 가족이라는 인식 아래, 호텔에 머무는 동안 반려견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서비스를 고민해왔다”며 “신뢰받는 브랜드 시몬스와의 협업으로 반려견 동반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업을 기념해 콘래드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시몬스 ‘N32 쪼꼬미’를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당첨자는 7월 9일 개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