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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모바일 게임 주인공 된다
입력 2025-07-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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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테이크원컴퍼니와 협업…올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

▲엔하이픈 월드 : 이터널 모먼트 로고(BI)(사진제공=테이크원컴퍼니)

그룹 엔하이픈이 데뷔 후 처음으로 시네마틱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종합 콘텐츠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는 22일 빌리프랩과 협업을 통해 엔하이픈 IP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 '엔하이픈 월드 : 이터널모먼트(ENHYPEN WORLD : Eternal Moment)'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게임은 엔하이픈의 고유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성되며, 유저와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게임 개발을 맡은 테이크원컴퍼니는 'BTS WORLD', 'BLACKPINK THE GAME', 'NCT ZONE' 등을 성공적으로 제작한 바 있는 국내 대표 K팝 게임 전문 개발사다.

정민채 테이크원컴퍼니 대표는 "'엔하이픈 월드 : 이터널모먼트'는 당사의 K팝 IP 게임 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프로젝트로, K팝을 사랑하는 글로벌 유저 모두에게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엔하이픈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하이픈 월드 : 이터널모먼트'는 2025년 하반기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정식 개발 중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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