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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5조원 돌파(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016360)이 중개형 ISA 잔고 5조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 대상 절세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22일 이달 1일 기준 중개형 ISA 잔고가 5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히며, 이를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네 가지 혜택으로 구성됐다.

이벤트는 ▲Welcome(웰컴) ▲Start-up(스타트업) ▲Level-up(레벨업) ▲Boom-up(붐업) 총 4개로 운영된다. Welcome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이며, 중개형 ISA 계좌 개설 시 5000원, 1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1만원 상당 상품권을 제공한다. 두 혜택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Start-up 이벤트는 기존 고객 중 6월 30일 기준 ISA 잔고가 100원 이하인 고객이 대상이다. 기간 내 100만~1천만원 미만 순입금 시 1만원 상당 상품권이 지급된다.

Level-up 이벤트는 신규·기존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며, 순입금액에 따라 상품권 금액이 차등 지급된다. 순입금 1000만원 이상 시 2만원, 최대 1억 5000만원 이상 시 50만원이 제공된다.

Boom-up 이벤트는 ISA 계좌에서 100만원 이상 ELS, 펀드, 채권 상품 순매수 시, 항목별 조건 충족 고객에게 각 1만원씩 최대 3만원까지 상품권이 지급된다.

단, 모든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조건 유지가 필요하며, 타사 이전 금액은 순입금액 산정 시 2배로 인정된다.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고객을 위한 MTS 엠팝(mPOP) 전용 기능도 강화했다. ISA 절세 시뮬레이터, 투자 상위 종목 랭킹 '고수 PICK', 전담 PB 전화 상담소 등의 기능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중개형 ISA를 활용해 절세와 투자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ISA가 장기 자산 형성의 핵심 도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