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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경실 아들 손보승, 군대 입대 현장 공개
입력 2025-07-28 07:00   

▲'조선의 사랑꾼' 손보승(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경실 아들 손보승의 입대 당일 현장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999년생 손보승이 아들 이훈과 함께 군 입소식 현장을 찾는 못브이 그려진다.

입대 당일, 손보승은 아들을 목말 태우고 "이훈아, 아빠 군대 간다"는 인사와 함께 훈련소로 향했다. 현장에는 훈련병들을 맞이하는 군악대와 아이스크림 푸드트럭이 등장해 과거와 달라진 입대 풍경을 보여줬다. 이를 본 김국진은 "지금까지는 축제인데?"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입소식 분위기는 한층 밝았지만, 이별의 순간은 먹먹했다. 이훈은 "이제 다 했어, 아빠?"라며 아빠에게 달려갔고, 손보승은 "아냐, 아빠 이제 가는 거야"라며 아들을 안아 들었다. 이경실 손자 이훈은 "아빠 군대 가"라는 말에 아빠의 목을 꼭 안았고, 손보승은 "괜찮아, 놀러 갔다 올게. 아빠"라고 아들을 달래며 웃어 보였다.

입대를 앞두고도 유쾌함을 잃지 않으려는 손보승의 태도와, 상황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 묵묵히 아빠를 보내야 하는 어린 아들 이훈의 모습이 교차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손보승의 입대 현장은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