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키가 신곡 'HUNTER'로 '히트곡 메이커' 켄지와 다시 호흡을 맞춘다.
키는 28일 샤이니 공식 SNS를 통해 정규 3집 'HUNTER'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어두운 도시를 배경으로 긴장감 넘치는 키의 모습이 담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키는 오는 8월 11일 정규 3집 'HUNTER'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0곡의 신곡을 공개한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곡이 공개되며, 오프라인 음반도 동시에 발매된다.
타이틀곡 'HUNTER'는 묵직한 킥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신스 패드가 어우러진 댄스 곡이다. 상대방에게 집착하는 '나'와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고통 속 환희'라는 주제로 풀어낸 가사에 키의 다이내믹한 보컬이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매력을 완성했다.

이 곡은 'BAD LOVE', '가솔린 (Gasoline)', 'Good & Great' 등 키의 주요 솔로곡을 함께 작업해온 켄지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켄지와 키는 꾸준한 협업을 통해 '믿고 듣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신곡에서도 두 사람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퍼포먼스 역시 콘셉추얼하게 구성됐다. 키의 섬세한 표현력과 강렬한 에너지를 강조한 안무로 높은 몰입감을 예고했다. 무대 전반에 걸쳐 드라마적인 감정선을 살린 안무가 돋보일 전망이다.
한편, 키의 정규 3집 'HUNTER'는 현재 각종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