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찬4' 라이온하츠 이신기, 시우민(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4' 추가 선수가 걸린 풋살 결승전이 시작된다.
3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 18회에서는 라이온하츠FC가 FC환타지스타와 FC파파클로스 맞대결의 승리 팀과 결승에서 격돌한다. 결승전 승리 팀에게는 히든 베네핏인 추가 선수가 주어지는 만큼,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이 예상된다.
이날 결승전에서 라이온하츠FC는 경기 초반 상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밀리는 흐름을 보인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상대 팀은 기세를 몰아 공격을 이어가고, 라이온하츠FC는 수세에 몰린다. 여기에 두목 사자 이신기와 새 멤버 시우민이 동시에 부상 위기를 겪으며 팀 분위기는 크게 흔들린다.
부상 여파에 이동국 감독은 "우리 팀은 그냥 무리하지 마"라며 조심스러운 운영을 지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라이온하츠FC는 중반 이후 반격을 시작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려는 시도를 이어간다. 이들의 공격은 날카로워졌고, 수비도 안정감을 되찾으며 결승전다운 박진감을 자아냈다.
경기장을 지켜보던 출연진들 역시 "진짜 결승전 같다", "너무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며 몰입도를 높였다. 과연 부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라이온하츠FC가 반전을 일굴 수 있을지, 히든 베네핏을 차지할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풋살 대전의 승리 팀과 결승전 승부는 3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