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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즈엔젤, ‘K-POPPIN’ 접수…글로벌 팬심 저격
입력 2025-08-04 14:38   

▲크레이즈엔젤(사진 = 유튜브 채널 ‘Arirang Radio K-Pop’ 캡처)
크레이즈엔젤(CrazAngel)이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했다.

크레이즈엔젤(솔미, 데이즈, 섀니, 아언)은 4일 방송된 아리랑 라디오 ‘K-POPPIN(케이팝핀)’의 ‘Twinkle My Star(트윙클 마이 스타)’ 코너에 출연해 안정적인 라이브와 센스 있는 입담,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크레이즈엔젤은 데뷔곡 ‘I’m Just Me(아임 저스트 미)’와 더불어 키스오브라이프의 ‘Nothing(낫띵)’ 커버 무대를 MR 라이브로 선보이며 탄탄한 보컬 실력을 증명했다. 특히 각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음색과 조화로운 하모니가 돋보이며 글로벌 청취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MC 또한 “아이돌 라이브 중 백보컬 도움을 이렇게 안 받는 건 처음 봤다”라고 칭찬했다.

30초 자기소개 챌린지, 청취자 실시간 Q&A 시간에는 멤버들의 위트 넘치는 반응과 다재다능한 매력이 돋보였다. ‘내가 팀에서 원탑이라 생각하는 분야’, ‘쓸데없는 능력 자랑’ 등 질문에 답하는 크레이즈엔젤만의 재기발랄하고 인간적인 매력도 전파를 탔다.

또한 크레이즈엔젤의 ‘A to Z’를 알아보는 코너에서 멤버들은 서로의 첫인상,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 최근 빠진 취미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했다. 홍콩인 멤버 섀니는 한국어는 물론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도 MC와 대화하며 소통을 이끌었다.

한편, 크레이즈엔젤은 오는 27일 일본 현지 쇼케이스 개최를 시작으로 글로벌 활동에도 본격적인 시동을 걸 예정이다. 데뷔와 동시에 지상파 음악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 다채로운 채널에서 활약 중인 크레이즈엔젤의 글로벌 행보에 국내외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