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실내복원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서 시흥의 자동차 실내 복원 달인을 만난다.
1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기도 시흥에 있는 자동차 복원 업체를 찾아간다. 이곳에는 찢기고 해진 가죽 시트, 보기 흉하게 남은 담배 자국, 내부 부품의 흠집 등을 완벽히 되살리는 '자동차 명의' 김명진 달인이 있다.
달인은 각 부위의 재질, 색감, 질감을 직접 파악해 부직포 보강부터 퍼티 작업, 문양 복제, 도색 및 코팅까지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차량 내부의 색을 맞추는 염료 배합은 하루에도 수차례 반복하는 고된 과정이다. 흰색, 검은색, 빨간색, 노란색 오직 네 가지 색상만으로 수십 가지 톤을 조절한다.
처음 받은 새 차 모습 그대로 복원에 성공하는 달인. 자신만의 방식으로 꾸준히 기술을 쌓아온 김명진 달인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