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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냄새와의 전쟁…공간별 맞춤 솔루션
입력 2025-08-13 16:54   

▲'무균무때 뿌리는 락스세제', '드릴펑', '올 스테인리스 음식물 쓰레기통', '탈취제'(사진제공=각 사)
여름철, 집 안 냄새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는 계절에는 화장실, 하수구, 음식물, 신발장 등에서 악취가 쉽게 발생해 불쾌감을 준다. 원인이 다양한 만큼 단순 환기만으로는 해결이 어렵고, 공간별 맞춤형 제품으로 근본적인 제거가 필요하다.

먼저 화장실은 청소 난이도가 높아 자주 관리하기 어렵다. 피죤의 ‘무균무때 뿌리는 락스세제’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틈새까지 거품이 밀착해 물때와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화장실 청소 후에도 냄새가 계속된다면 하수구가 원인일 수 있다. 하수구에 쌓인 오수·오물이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부르고, 배수관 압력 상승으로 악취가 실내로 역류할 수 있다. 이때는 배수구 전용 세정제 ‘드릴펑’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세면대부터 변기, 주방 하수구 등 다양한 곳에 사용 가능하다.

여름엔 하루만 방치해도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집 안에 퍼진다. 밀폐력이 뛰어난 전용 쓰레기통이 유용하다. JVR ‘올 스테인리스 음식물 쓰레기통’은 냄새 차단 효과가 높고, 뚜껑 거치고리를 활용해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덥고 습한 날씨에 신발 내부 땀과 습기가 쌓이면 신발장 냄새가 심해진다. 발향 제품은 오히려 악취를 키울 수 있어, 냄새 흡착형 탈취제인 BAS ‘탈취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