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영 (사진 = 리본 프로젝트 제공)
'시간의 문이 닫히면'은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섬세한 피아노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끝나가는 연인과의 관계를 되돌리고 싶다는 간절함과 슬픔의 감정이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특히 "여기 시간의 문이 닫히면 / 영원히 너를 잃을 것 같아 / 더 서둘러 우리 / 처음 그 순간으로 날 데려가 줘 / 시간의 문이 열리던 그 때로" 등 마음을 아릿하게 적시는 가사가 신예영의 목소리와 만나 귀를 사로잡으며 짙은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신예영은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깊은 호소력으로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선보인다. 풍성한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목소리와 몰입감을 더하는 표현력으로 완성된 '시간의 문이 닫히면'을 향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신예영은 지난 2019년 싱글 '우리 왜 헤어져야 해'로 데뷔 후 '혼잣말 獨白',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 줘', '우리 만날까', '다시 한번 우리 이별할 수 있기를' 등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영화 '청설', 웹툰 '선녀외전' 컬래버레이션 음원 가창에 참여하며 대중에 존재감을 알렸다.
한편 신예영이 참여한 리본 프로젝트 신곡 '시간의 문이 닫히면'은 1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