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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전현무 김포 수제비·코다리구이·보리밥 맛집 먹방
입력 2025-08-16 00:02   

▲'나혼자산다' 전현무(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나혼산) 전현무가 김포 김숙 추천 대왕수제비, 코다리구이, 보리밥 맛집 먹방을 펼쳤다.

15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김포 전원주택 임장에 나섰다.

2~3개월 전부터 김포로 이사를 알아보고 있었다는 소식에 무지개 회원들은 깜짝 놀란다. 전현무는 김포로 임장을 떠나며 ‘김포 선배’인 코요태 빽가에게 조언을 구하는데, “내가 원하는 집은 프라이빗한 텃밭을 가꿀 수 있는 마당”이라고 로망 하우스를 밝힌다.

평생 아파트에서 살았다는 그는 “전원주택에 꽂힌 지 꽤 오래 됐어요. 방송하다 보면 전원주택 생활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너무 부러운 거예요”라며 박나래, 키 등 텃밭을 키우는 무지개 회원들이 내심 부러웠다고 고백한다. 그동안 집에서 식물 키우기에 도전했던 전현무는 자신이 풀멍과 ‘풀먹’(?)을 좋아하고, 바다보다 산을 더 좋아한다며 자연 친화적인 일상에 대한 갈망을 드러낸다.

또한 전현무는 2년 전 야심 차게 선포했던 ‘효도 5개년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그 첫 삽을 김포에서 뜰까 합니다”라고 비장한 표정으로 계획을 공개한다. 그는 본가와 먼 거리에 있는 집에 자주 찾아오시는 어머니의 안전을 위해 본가와 가까운 김포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그는 본가와 거리라도 가깝게 하는 게 최선의 효도”라며 자신의 로망과 효도를 한 번에 실현하고 싶은 마음을 밝힌다.

김포의 빽가 집에 이어 2~3개의 전원주택 임장을 마친 전현무는 김포 주민 김숙에게 맛집 정보를 물었다.

김숙은 수제비 맛집을 소개시켜줬고 전현무는 대왕 수제비는 물론 코다리 구이, 보리밥 등 4인분을 흡입하며 지친 마음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