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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한돈’, 10년 연속 최선호 브랜드 1위
입력 2025-08-18 10:43   

▲도드람한돈(사진제공=도드람 )
국내 돼지고기 시장에서 ‘도드람한돈’이 소비자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구매 경험 등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돈 시장의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돈 전문 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외부 리서치 전문기관을 통해 돼지고기 취식 경험이 있는 전국 25세~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사에서 핵심 소비자군인 3050대 여성 1,000명을 따로 분석한 결과, ‘도드람한돈’은 돼지고기 최선호 브랜드(44.5%), 보조인지도(87.3%), 주구입 브랜드(44.7%)에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최초 상기도’ 부문에서도 9.5%로 5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는 도드람한돈이 돼지고기 대표 브랜드로서 높은 신뢰와 선호도를 입증한 결과다.

▲도드람한돈(사진제공=도드람 )
소비자들의 구매 형태도 눈길을 끈다. 3059세 여성 응답자의 주 구입처는 대형마트(45.9%)가 가장 많았고, 이어 정육점·고기전문 매장(25.7%), 중소형마트(14.2%), 모바일·온라인 쇼핑(13.2%) 순으로 조사됐다.

1, 2인 가구 증가와 보관 편의성 확대도 중요한 소비 트렌드다. 돼지고기 패키지 선호도 조사에서 ‘1인분 포장 상품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47.7%, ‘다인분 판매이면서 1인분씩 소포장된 상품이 있으면 좋겠다’는 응답이 68.9%로 나타났다.

▲도드람한돈(사진제공=도드람 )
이러한 흐름 속에 도드람의 간편식 제품 ‘캔돈’이 재조명되고 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2’에 등장하며 다시 화제를 모은 ‘캔돈’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만 5,580개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입증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조사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실제 구매 경험까지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소비자 목소리를 제품과 마케팅 전략에 적극 반영해 한돈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