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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첫 리얼리티 '베몬하우스' 론칭
입력 2025-08-25 13:09   

9월 5일 첫 방송 → 10월 10일 미니 2집 발매

▲베이비몬스터 리얼리티 '베몬하우스'(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9월 5일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베몬하우스'를 선보인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Welcome to BAEMON HOUSE(웰컴 투 베몬 하우스)'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숙소 '베몬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여유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베몬하우스'는 '2NE1 TV', '블핑하우스' 등 YG표 리얼리티 콘텐츠의 계보를 잇는 프로그램으로,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숙소 일상을 밀착 조명하는 본격 일상 리얼리티다. 여섯 멤버가 서울 인근 새 숙소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셀프캠을 활용한 리얼한 장면과 무대 밖 자연스러운 일상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 리얼리티는 팬들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창구가 되는 동시에, 베이비몬스터의 컴백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YG는 본편 방송 전까지 다양한 사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월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WE GO UP'을 비롯해 'PSYCHO', 'SUPA DUPA LUV', 'WILD'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타이틀곡 'WE GO UP'에 대해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각오가 담긴 힙합 기반의 곡"이라며 "컨셉추얼한 뮤직비디오와 고퀄리티 안무 영상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월드투어 'HELLO MONSTERS(헬로 몬스터즈)'를 진행 중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일본,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오는 30일 토론토 공연을 시작으로 로즈먼트, 애틀랜타, 포트워스, 오클랜드, 시애틀 등 두 번째 미주 투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