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현(사진=원자현 SNS)
방송인 윤정수의 예비신부 와이프는 필라테스 강사 원자현이었다.
2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정수는 12살 연하 프리랜서 방송인 출신 원자현과 올해 초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혼인신고를 마쳤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984년생인 원자현은 윤정수보다 12살 어리다. KBS 리포터, 웨더뉴스 자키, 교통캐스터 등으로 활동했으며, 2010년 MBC 스포츠 리포터로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중계하며 '광저우의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하면서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입상했고,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조선의 사랑꾼' 윤정수(사진제공=TV조선)
윤정수는 최근 방송에서 "예비 신부는 스포츠 업계에 종사하는 분으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필라테스 선생님"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어 "10년 전부터 알던 사이였고, 최근 4~5개월 전부터 가까워졌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정수는 오는 8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원자현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