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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트레저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

트레저가 첫 음악방송 무대에서 강렬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뽐냈다.

트레저는 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3집 'LOVE PULSE' 타이틀곡 'PARADISE'와 수록곡 'EVERYTHING'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유튜브 '잇츠라이브',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 'a-nation 2025' 등을 통해 기대감을 높여온 만큼, 첫 방송 무대에는 팬들의 큰 관심이 쏠렸다.

'EVERYTHING' 무대에서는 핸드마이크 라이브로 안정된 가창을 보여줬다. 팔과 다리를 힘차게 뻗는 동작과 함께 "I'm dying for you"를 외치는 대목이 팬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엠카운트다운' 트레저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

이어진 'PARADISE' 무대에서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별빛과 바람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춤선, 곡 후반부의 파워풀한 고음이 어우러지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무엇보다 무대를 빈틈없이 가득 채운 것은 멤버들의 표현력과 여유로운 매너였다. 실제 파라다이스에 온 듯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연신 뿜어내 보는 이들을 들썩이게 만들었고, 또 온몸으로 음악을 만끽하고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은 미소를 자아냈다.

▲'엠카운트다운' 트레저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

한편, 트레저는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내달 10~12일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일본과 아시아로 향하는 'PULSE ON' 투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