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률(사진제공=뮤직팜)
지난 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단독 예매가 시작된 김동률 콘서트 ‘산책’은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팬들이 접속, 치열한 예매 전쟁을 벌였다. 결국 총 7회 공연, 7만 석이 모두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열린 단독 콘서트 ‘Melody’보다 1만 석 늘어난 규모로, 여전히 굳건한 김동률의 공연 브랜드 가치를 보여준다.
공연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 13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김동률은 최근 SNS를 통해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11월에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김동률의 공연은 감각적인 조명 연출과 세심하게 짜인 세트리스트로 매번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산책’ 역시 음악과 무대의 완벽한 조화로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