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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2' NCT 마크·천러 냉장고 오픈…셰프 팀전
입력 2025-09-14 20:50   

▲NCT 천러, 마크(사진제공=JTBC)

NCT 마크와 천러의 냉장고로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2)' 최초 셰프들의 팀전이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NCT 마크와 천러의 냉장고 재료로 불꽃 튀는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은 전통 라이벌 샘킴과 최현석의 파스타 맞대결, 그리고 사상 첫 팀전이 성사돼 기대감을 높인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파스타 광인' 샘킴과 '크레이지 펜네' 최현석이 NCT가 즐겨 먹는 파스타를 주제로 정면승부를 펼친다. 최현석은 생면 파스타에 도전하다 난관에 봉착했지만 특유의 순발력으로 위기를 수습하며 스튜디오를 긴장시켰다. 샘킴은 "저는 24시간 대기 가능하다"며 승부욕을 드러냈고, 최현석은 "제발 조용히 해!"라고 외치며 폭소를 유발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승률 100%' 정지선과 '중식 여신' 박은영이 '중식 헌트릭스'를, '다승 2위' 김풍과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이 '사파 보이즈'를 결성해 팀전 요리에 돌입한다. 김풍이 "우리 팀은 선장이 하나"라며 도발하자, 정지선은 "어차피 선장은 나"라고 맞받아치며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평소 당찬 모습을 보이던 박은영은 정지선과 한 팀이 되자 "오늘 지면 다시 홍콩으로 돌아가야 할지도 모른다"며 군기 바짝 든 모습을 보였고, 임태훈은 "김풍 작가님은 다승 2위"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NCT 마크와 천러, 스트레이 키즈 리노와 필릭스가 출연해 냉장고 속 특별한 재료들을 공개한다. 특히 천러는 "오늘 목표는 모든 셰프님 번호를 받는 것"이라고 말하며 찐팬임을 인증했고, 최현석은 "레스토랑 제자들보다 요리 질문을 더 많이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