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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제 레드카펫] 김유정·금새록·전종서, 파격 드레스핏
입력 2025-09-19 01:20   

▲김유정, 금새록, 전종서(비즈엔터DB)

김유정, 금새록, 전종서 등 레드카펫 위 배우들의 과감한 선택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7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막을 올렸다. 본격적인 개막식에 앞서 펼쳐진 레드카펫에서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은 배우들이 시선을 강탈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배우 김유정(비즈엔터DB)

▲배우 김유정(비즈엔터DB)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로 초청된 김유정은 깊은 슬릿이 들어간 블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허벅지 라인이 드러나며 성숙해진 배우의 변신을 강조했다.

▲배우 금새록(비즈엔터DB)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의 금새록은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선택했다. 반짝이는 보석 장식이 빛을 받아 반짝이며 관능적인 무드를 배가시켰다. 파격적인 노출 패션의 계보를 잇는 순간이었다.

▲배우 전종서(비즈엔터DB)

영화 '프로젝트 Y'의 전종서는 몸매 라인을 강조하는 머메이드 실루엣의 아이보리 드레스로 등장했다. '황금 골반'이라는 별명을 다시금 입증하듯, 글래머러스한 라인이 도드라지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