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소희, 신예은, 손예진(비즈엔터DB)
한소희, 신예은, 손예진이 과감함 대신 절제를 택한 심플한 드레스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완성했다.
지난 17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막을 올렸다. 본격적인 개막식에 앞서 펼쳐진 레드카펫에서는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우아함을 드러낸 배우들이 눈길을 끌었다.

▲배우 한소희(비즈엔터DB)

▲배우 한소희(비즈엔터DB)
영화 '프로젝트 Y' 주연 한소희는 루즈한 실크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여유로운 핏은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신예은(비즈엔터DB)
'온 스크린' 부문에 초청된 드라마 '탁류'의 신예은은 단발 헤어와 어깨를 드러낸 화이트 드레스를 택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은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더했다.

▲배우 손예진(비즈엔터DB)

▲배우 손예진(비즈엔터DB)
개막작 '어쩔수가없다'의 주연 손예진은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분홍색 드레스로 등장했다. 우아함과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으로 레드카펫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