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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영혼을 울리는 피아노 vs 정체 숨긴 새 가수 8인
입력 2025-09-21 17:55   

레드 루비·블루 사파이어·복면네컷·오래된 사진관 등 등장

▲'복면가왕' (사진제공=MBC)

뮤지컬배우 유리아로 추정되는 새 '복면가왕' 영혼을 울리는 피아노에게 정체 숨긴 가수 8인이 새롭게 등장한다. 크림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얼씨구나 에헤라디야,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레드 루비, 블루 사파이어, 복면네컷, 오래된 사진관 등은 누구인지 호기심을 부른다.

2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가왕 '악귀 쫓는 호랑이' 더베인 채보훈을 꺾고 새롭게 왕좌에 오른 '영혼을 울리는 피아노'가 첫 방어전을 예고한다.

연예인 판정단에는 장혜진, 손승연, 마이클 리, 손태진, 박슬기, 원위 용훈, 손동표가 합류한다. 특히 마이클 리는 과거 '반달 프린스'로 출연한 뒤 오랜만에 판정단으로 복귀해 녹화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무대 위에는 다채로운 추리 포인트도 이어진다.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 배우 김아영, 가수 린, 박칼린으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들이 등장해 듀엣 무대를 펼치며 판정단을 술렁이게 했다. 여기에 가수 강남이 절친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전화 연결로 등장, 엉뚱한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와 특별한 인연을 밝힌 복면 가수까지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독보적인 보컬과 화려한 이력으로 무장한 도전자들의 도전 속에서 '영혼을 울리는 피아노'가 첫 방어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