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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시루펜푸시 리조트(사진제공=투어민)

신혼여행지 하면 단연 떠오르는 곳, 몰디브다.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끝없이 펼쳐진 라군, 다채로운 수중환경이 매년 봄·가을 허니문 시즌마다 예비 부부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국내 몰디브 모객 1위 여행사 투어민이 실제 예약과 모객 데이터를 토대로 선정한 ‘몰디브 리조트 순위 베스트5’를 공개했다.

▲몰디브 시루펜푸시 리조트(사진제공=투어민)

1위는 ‘몰디브 시루펜푸시 리조트’. 몰디브에서 가장 평화로운 섬으로 꼽히는 이곳은 단순한 휴양지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는 곳으로 몰디브의 자연, 미식, 문화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종합적인 럭셔리 리조트다. 600헥타르 규모 라군과 9km에 달하는 최장 하우스리프, 200m 길이의 인피니티풀을 자랑한다. 총 120채 풀빌라 전 객실에 프라이빗 풀이 갖춰져 있으며, 전통적 아름다움과 모던한 감각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커플부터 대가족까지 만족시킨다.

▲몰디브 시루펜푸시 리조트(사진제공=투어민)

2위는 ‘웨스틴 미리안두 리조트’. 단 60여 개 객실만 운영하며 투숙객 간 거리를 넓혀 프라이빗 휴양을 보장한다.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를 갖춘 객실과 3개의 고급 레스토랑 및 1개의 칵테일 바는 웨스틴그룹의 브랜드명성에 걸맞게 훌륭한 컨디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스틴 몰디브 미리안두 리조트(사진제공=투어민)

유네스코 청정 생물보전지역에 위치해 수중환경이 뛰어나고, 유명 이탈리아 건축가의 설계로 고급스러움과 자연친화성을 동시에 갖췄다. 웨스틴 브랜드의 프리미엄 웰니스 서비스까지 더해져 허니문은 물론 가족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3위는 가성비를 내세운 ‘오블루 상겔리 리조트’. 같은 등급의 리조트 중 올인클루시브(밀플랜) 혜택이 넉넉해 숙박·식음·액티비티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웨스틴 몰디브 미리안두 리조트(사진제공=투어민)

4위는 ‘하드락 리조트’. 개성 있는 분위기와 합리적인 금액대, 다양한 다이닝 옵션을 갖춰 팔방미인형 리조트로 꼽힌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위는 ‘에메랄드 파스멘두 리조트’. 이름처럼 에메랄드빛 바다에 둘러싸인 럭셔리 리조트로, 라군 중심의 아름다운 오션뷰와 프라이빗한 분위기 덕분에 신혼부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한편 투어민은 오는 10월 추석 연휴 이후 매주 주말(11~12일, 18~19일, 25~26일) 신혼여행박람회를 열고 몰디브 단독 프로모션은 물론 발리·태국·모리셔스·쿠바·칸쿤·코론 등 인기 지역 여행객을 위한 다채로운 특전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