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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N서울타워 협업(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가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N서울타워와 K팝 그룹 최초의 협업을 펼친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YG)는 2일 "트레저가 8일부터 14일까지 N서울타워와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서울 콘서트 개최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글로벌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TREASURE HUNT(트레저 헌트)' 패키지 구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패키지 구매자는 사랑의 자물쇠 꾸미기, 'KEEP YOUR TREASURE' 나무 장식, 트레저 관련 소품을 활용한 N포토 촬영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트레저의 서울 콘서트가 열리는 기간에는 N서울타워 탑신이 트레저의 시그니처 색인 푸른빛으로 점등된다. 이와 함께 타워 광장 포토존, 전망대 유리 맵핑, '인사이드 서울' 공간 내 뮤직비디오 상영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준비됐다.

'TREASURE HUNT' 패키지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부터 국내 29CM, 해외 Klook를 통해 판매 중이다. 티켓은 이벤트 기간 내 N서울타워 5층 전용 부스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트레저는 미니 3집 'LOVE PULSE' 발매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PULSE ON'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일본과 아시아 각국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