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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실시간 고속도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울산 4시간 51분, 목포 6시간, 광주 5시간 30분, 대구 5시간 20분, 강릉 4시간, 대전 3시간 10분, 양양 3시간 10분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40분, 대구 5시간, 목포 3시간 48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오산∼남사 부근 7㎞와 망향휴게소~천안분기점 8㎞, 청주휴게소~청주 17㎞, 남청주~죽암휴게소 5㎞ 등에서 차량증가로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안산분기점∼순산터널 2㎞, 팔탄분기점~화성휴게소 2㎞, 발안∼서해대교 22㎞, 동서천부근~대명터널부근 8㎞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여주 분기점∼감곡 부근 11㎞, 충주휴게소~충주 6㎞, 연풍~문경새제터널 4㎞, 문경2터널~문경휴게소 14㎞가 서행중이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마장휴게소~호법분기점 3㎞, 호법분기점~남이천IC부근 8㎞, 진천~진천터널부근 8㎞, 오창~남이분기점 13㎞가 차량이 증가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호법분기점~이천부근 3㎞, 마성터널~양지터널 8㎞, 반월터널~둔대분기점 2㎞ 등에서 정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5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이동하며 평소 토요일보다 지방 방향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5∼6시 시작해 낮 12시∼오후 1시 최대에 달했다가 오후 8∼9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7∼9시 시작해 오후 4∼5시 절정에 달한 뒤 오후 7∼8시 해소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