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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진', 엄지원 드레스 고르기…부산국제영화제 출장
입력 2025-10-10 23:05   

▲'비서진' 2화(사진제공=SBS)

예능 '비서진'이 엄지원을 따라 부산으로 출장 간다. OTT 재방송은 넷플릭스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10일 방송되는 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배우 엄지원의 '비서진'으로 변신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현장을 함께한다.

이날 '비서진'의 'My 스타'는 배우 엄지원이다. 엄지원은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비프 메세나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서진 과 김광규는 엄지원의 완벽한 레드카펫 등장을 위해 밀착 지원에 나서며, 직접 드레스를 고르고 스타일링을 함께 하는 등 생애 첫 '드레스 셀렉' 미션에 도전한다.

특히 아카데미 시상식 경험이 있는 이서진은 "이럴 땐 동선이 중요하다"라며 현장 수발 노하우를 발휘해 기대를 높인다. 반면 김광규는 화려한 조명 뒤 'My 스타'만을 바라보는 '대리 만족형 매니저'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과연 두 사람이 엄지원의 기대에 부응해 '레드카펫 수발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이들의 좌충우돌 부산 출장기는 10일 오후 11시 10분 SBS '비서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