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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아마추어 자선 농구 대회 'JYPBT' 포스터(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035900, 이하 JYP)가 아마추어 자선 농구대회를 개최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에 나선다.

JYP는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JYPBT CHAMPIONSHIP'(이하 JYPBT)을 연다. 이번 대회 참가비 전액은 취약계층 환아들의 치료비로 기부돼 의미를 더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JYPBT'는 총 20팀이 참가하며 경기는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성 일반부는 충청·경상·강원·전라·서울/경기 등 5개 권역에서 치러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8팀이 출전해 전국 최강을 가린다. 여기에 남성 장년부 8팀과 여성부 4팀이 합류해 부문별 최고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지난해 우승팀인 아울스(남성 일반부), MSA(남성 장년부), LM(여성부)도 참가를 확정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 본선 개막 전에는 농구 전문 유튜브 채널 '뽈인러브'를 통해 지역 예선전 콘텐츠가 공개되며, 전·현역 프로 선수와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도 진행돼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이번 대회는 ‘JYPBT’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블랙라벨, 몰텐, 한솔레미콘 등이 후원사로 참여하며 자선 취지를 함께한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EDM(Every Dream Matters!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환아 치료비 지원 사업을 비롯해 환경 보호 캠페인 ‘LOVE EARTH’ 등 지속적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