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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 D-14 '피지컬: 아시아', 포스터·예고편 오픈
입력 2025-10-14 14:14   

▲'피지컬: 아시아' 포스터(사진제공=넷플릭스)

한국, 몽골, 일본, 호주, 태국 등 아시아의 자존심들이 맞붙는 '피지컬: 아시아'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넷플릭스는 14일 새 예능 '피지컬: 아시아'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한계를 깨는 국가 대항전'의 서막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강렬한 에너지가 담겼다. "자비도 항복도 없이, 죽을 때까지"라는 필리핀 복싱 레전드 매니 파퀴아오의 문구처럼, 각국 대표 선수들의 눈빛은 결연하다. 한국의 UFC 출신 김동현, 몽골 전통 씨름 선수 어르헝바야르 바야르사이항, 태국 배구 선수 출신 배우 제임스 루사미카에, 튀르키예 레슬링 세계 챔피언 야세민 아다르 이잇트, 일본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오자키 노노카, 인도네시아 주짓수 선수 피나 필립, 호주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 등이 포스터를 가득 채우며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한다.

▲'피지컬: 아시아' 예고편(사진제공=넷플릭스)

예고편에는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8개국 대표 선수들이 국기를 등에 걸고 치열하게 맞붙는 장면이 담겼다. "우리는 조국을 대표하고, 다른 국가들과 전면전을 벌이게 될 거야", "살아남는 누구든 우리가 부숴 버릴 거야"라는 선수들의 대사는 국가의 명예를 건 뜨거운 전투를 예고한다.

각국의 전통 스포츠가 반영된 퀘스트와 전략전, 그리고 팀워크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장호기 PD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피지컬을 고려해 다채로운 퀘스트를 구성했다"라며 "지난 시즌의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과 새로운 미션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한국 씨름과 몽골 씨름, 태국 무에타이, 튀르키예 오일 레슬링 등 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녹여낸 '피지컬: 아시아'는 국제 대회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과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로 기대를 모은다.

궁극의 피지컬 국가 대항전 '피지컬: 아시아'는 오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