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찬4' 예고(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뭉쳐야 찬다(뭉찬)' 시즌4 박항서가 하차하고 구자철 감독의 합류가 예고됐다.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에서는 임영웅이 선수로 뛰는 리턴즈FC와 판타지 올스타의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은 1-3으로 판타지 올스타가 승리했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이 스케줄 문제로 '뭉찬4'에서 하차한 가운데, FC파파클로스를 새롭게 이끌어 갈 감독이 첫 출근한다.
새 감독은 "난 요즘 세대 스타일", "카리스마가 있다"라며 자신의 스타일을 이야기하며, 안정환, 김남길, 이동국과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새 감독은 바로 구자철이었다. 기존 감독은 구자철에게 감독 라이선스가 있느냐고 물어봤지만, 그는 감독 라이선스도 갖고 있었다.
구자철의 첫 상대는 바로 안정환. 구자철과 안정환의 승부는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쏠린다.
'뭉찬4'는 오는 26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