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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민이 몰디브 신혼여행객들을 위해 럭셔리 리조트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

투어민(대표 민경세)이 몰디브 럭셔리 리조트 ‘오블루 아일라푸시’와 ‘시루펜푸시 리조트’를 결합한 파격 장박(長泊)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몰디브 대표 프라이빗 아일랜드 리조트 시루펜푸시의 감각적인 럭셔리와 효율적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번 상품은, 허니무너들에게 ‘가성비 최고급 몰디브 허니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투어민은 2026년 봄·가을 허니문 시즌을 겨냥해 ‘몰디브 오블루 아일라푸시 리조트 × 시루펜푸시 리조트 믹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7박 기준 1인 400만 원대라는 파격적인 금액을 제시했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몰디브 럭셔리 리조트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장박 프로모션은 예비 신혼부부와 가족 여행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몰디브 북부 샤비야니 아톨(Shaviyani Atoll)에 위치한 시루펜푸시 리조트는 2026년 가장 주목받는 프라이빗 아일랜드 리조트로 손꼽힌다. 고요한 라군과 에메랄드빛 바다, 9km에 달하는 광활한 하우스리프, 그리고 몰디브에서 가장 긴 200m 인피니티풀을 갖추고 있어 ‘몰디브 럭셔리의 정수’로 불린다.

리조트는 총 120개의 풀빌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객실이 개인 풀을 보유한 독립형 구조다. 몰디브 전통가옥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인테리어는 세련된 감각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특히 비치빌라와 워터빌라는 마치 고급 대저택에 머무는 듯한 공간감과 프라이버시를 제공해 허니무너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투어민 이슬기 이사는 “시루펜푸시와 오블루 아일라푸시는 라군과 수중환경이 모두 완벽한 조합”이라며 “이번 믹스상품을 통해 예비 신혼부부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몰디브의 진정한 고품격 휴양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7박이라는 여유로운 일정으로 신혼부부는 물론 가족 여행객에게도 흔치 않은 장박 휴양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투어민은 오는 11월 1일과 2일 주말 이틀간 본사에서 ‘단독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몰디브를 비롯해 발리, 푸켓, 모리셔스, 코론, 쿠바, 칸쿤 등 인기 허니문 지역 상품에 대한 다양한 특전과 한정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