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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홀로그램 엑스포 HOLO WAVE’(사진=(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이번 엑스포가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홀로그램 산업 확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올해 엑스포는‘미래를 밝히는 빛의 물결, HOLO WAVE’를 주제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홀로그램 산업 육성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문화·기술·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홀로그램 산업 비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홀로그램 도시, 익산’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11월 20일, 현장에서는 ▲대형 홀로그램 전시 ▲VR 드로잉 쇼 ▲홀로그램 마술쇼 ▲미래기술 포럼 등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공연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내부 전시 ZONE에서는 ▲대기업관 ▲홀로그램 타임관 ▲호러 홀로그램 전시관 ▲전북 대표 홀로그램 기업관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산업 전시가 운영된다. 또 체험 ZONE에서는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홀로그램 미디어페인팅 ▲홀로그램 포토존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외부 공간에는 ▲신산업융합대전 ZONE ▲푸드 ZONE ▲굿즈 팝업스토어 등이 함께 운영돼, 기술 전시뿐 아니라 축제형 엑스포의 즐거움도 더한다. AR 스탬프 랠리, 홀로그램 OX 퀴즈, 버스킹 공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상시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홀로그램 산업과 최신 기술 트렌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성규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원장은 “2025 홀로그램 엑스포는 전북이 선도하는 홀로그램 산업의 혁신성과 가능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며 “도민은 물론 전국의 기업과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홀로그램 산업의 미래를 체험하고 새로운 협력의 파도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