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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민, 코론 현지 답사 민경세 대표 “합리적 럭셔리 신혼여행지”
입력 2025-11-0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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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보다 더 가까운 천국’ 허니문 완성

▲코른 선라이트 에코투어리즘아일랜드 리조트(사진=코른 선라이트 에코투어리즘아일랜드 리조트)
투어민(대표 민경세)이 동남아 허니문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필리핀 팔라완 코론 지역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투어민은 지난 6월 ‘몰디브보다 더 가까운 천국 코론’이라는 콘셉트로 선라이트 에코투어리즘 아일랜드 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허니문 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데 이어, 최근 민경세 대표를 포함한 투어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코론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지 답사는 코론 허니문 상품의 세부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의 실제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투어민은 답사 과정을 통해 숙박·투어 동선·식사 구성 등 상품 전반을 재점검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유튜브 현지 영상 콘텐츠 공개도 예고했다.

▲투어민 민경세 대표(왼쪽 4번째) 등 코론 사전 답사단.(사진제공=투어민)
민경세 대표는 “직접 발로 뛰지 않고는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며 “멀리 몰디브까지 가지 않아도 코론에서는 그 이상의 휴양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듀공 투어와 거북이 스노클링이 포함된 코론 6박 6일 허니문 상품은 올겨울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어민은 오는 11월 15~16일 양일간 본사에서 ‘주말 신혼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코론을 비롯해 몰디브, 발리, 모리셔스, 푸켓, 유럽, 호주, 칸쿤, 쿠바 등 전 지역 신혼여행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단독 특전과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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