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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안은진 또 키스
입력 2025-11-20 20:00   

▲‘키스는 괜히 해서!’ (사진제공=SBS)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과 안은진이 또 키스를 한다.

SBS ‘키스는 괜히 해서’가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의 도파민 폭발 로맨로 눈길을 끌고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 3회에서는 공지혁의 본격 삽질 로맨스가 시작되며, TV 앞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짜릿한 비명을 유발했다는 반응이다.

앞서 공지혁과 고다림은 제주도에서 우연히 만나 ‘천재지변급’ 키스를 했다. 그리고 단숨에 스파크가 팍팍 튀는 사랑에 빠져버렸다. 그러나 두 사람은 부득이하게 이별하게 됐고, 육아용품회사 내추럴베베 마더TF팀 팀장과 팀원으로 재회했다. 단, 고다림이 싱글녀이지만 생계를 위해 위장취업을 하면서 공지혁은 고다림을 애엄마이자 유부녀라고 단단히 오해하게 됐다.

공지혁과 고다림은 머리로는 잊어야 한다고 계속 다짐하지만, 서로에게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고 있다. 둘만 모르는 이들의 로맨스가 설렘을 유발하는 가운데 20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4회 본방송을 앞두고 또 한 번 짜릿하고 찐한 상황에 놓인 공지혁과 고다림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지혁과 고다림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마주 서있다. 고다림은 두 손으로 공지혁의 어깨를 붙잡고 있는 상황.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과 로맨틱한 분위기가 흥미를 유발한다. 분명 얼마 전까지 서로 “꺼져!”와 “못 꺼져요!”를 외치던 두 사람인데,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무엇보다 2번째 사진 속 공지혁과 고다림의 강렬한 스킨십이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이 또 다시 입을 맞추는 것. 당황한 듯 눈이 커진 공지혁과 고다림의 모습이, 앞서 두 사람의 ‘천재지변급’ 키스를 떠올리게 한다. 마치 이 상황을 축하하듯 뒤에서 펑 터진 축포가 웃음을 더한다.

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20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공지혁과 고다림이 또 한 번 입을 맞춘다. 여전히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기고 있는 두 사람에게 또 한 번 다이너마이트처럼 터지는 키스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해 주시기 바란다.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의 사랑스러운 연기와 케미에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설렐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4회는 11월 20일 목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