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아일릿 팝업(사진제공=빌리프랩)

아일릿의 'NOT CUTE' 팝업스토어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25일 서울 코엑스 케이타운포유에서 아일릿 팝업을 열었다. 아일릿의 컴백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팝업은 오픈 첫날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일릿 팝업(사진제공=빌리프랩)

이번 팝업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팝업은 싱글 1집 'NOT CUTE ANYMORE' 콘셉트 포토 속 'NOT CUTE' 버전 사무실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무채색 공간 곳곳에 키치한 요소를 더했다. 또한 영국 패션 브랜드 애슐리 윌리엄스와 협업한 실물 음반, 손거울·마그네틱 카드홀더·의류 등 다양한 머치를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일릿 팝업(사진제공=빌리프랩)

현장을 찾은 팬들은 메시지존, 청음존, 포토부스,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팝업 내 카페에서는 멤버별 콘셉트를 반영한 스페셜 디저트 구매 시 미공개 포토카드와 미니 포스터, 컵홀더 등 특별 굿즈도 제공돼 팬심을 자극했다. 팬들은 SNS 인증을 남기며 아일릿의 'NOT CUTE' 감성을 공유했다.

▲아일릿 팝업(사진제공=빌리프랩)

새 싱글 'NOT CUTE ANYMORE'는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멜론 '핫 100'을 비롯해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했고, 10여 개 국가와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오르며 글로벌 반응을 입증했다. '귀여움 단절 선언'이라는 독창적 메시지를 담은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비주얼과 개별 매력이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일릿은 오는 28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NOT CUTE ANYMORE' 첫 무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