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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성, ‘경도를 기다리며’ 합류
입력 2025-12-01 13:06   

▲한은성 (사진 = YY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한은성이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연예부 기자로 활약 한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20대에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를 그린다.

한은성은 극 중 이경도의 부하 직원이자 연예부 기자인 김두진 역을 맡는다. 김두진은 유명 인사들과의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빠른 정보력을 자랑하며, 특종 앞에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성격의 소유자다. 한은성은 극 곳곳에서 적재적소에 등장해 재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박서준과의 티격태격 브로맨스 케미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은성은 2014년 tvN ‘SNL 코리아 5’를 통해 데뷔한 후 영화 ‘굿바이 싱글’,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신성한, 이혼’, ‘웰컴투 삼달리’, ‘환상연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JTBC ‘뭉쳐야 찬다4’에 출연하며 예능 방송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한은성이 출연하는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6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