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종세상' 함수현(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 무속인 함수현이 출연해 기구한 사연을 전한다.
4일 '특종세상'에는 MZ 무당으로 유명한 함수현이 출연한다. 그는 SBS '신들린 연애'에 출연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무속인이다.
함수현은 이날 '특종세상'과의 인터뷰에서 "무당하기 싫었다"라고 밝힌다. 그는 "성적 좋았다. 전교 1등도 했었다. 고등학생 때는 자격증 스무 개 땄다"라고 밝힌다. 그러면서 "무당한다는 데 어느 부모가 좋아하겠느냐. 그래서 더 하기 싫었다"라고 전한다.
이어 함수현은 아버지를 모신 봉안당 찾는다. 그는 아버지의 사진을 바라보며 "나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아 미안하다"라고 눈물을 흘린다. 함수현은 "아빠가 나 때문에 돌아가신 거 아닐까"라며 마음에 죄책감 품고 사는 사연을 밝힌다.
MBN '특종세상'은 4일 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