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택시 시즌3'(사진제공=SBS)
9일 방송되는 '모범택시 시즌3' 15화에서는 택시기사 김도기가 아닌, 특수부대 장교 ‘김대위’로 변신한 이제훈의 모습이 공개된다. 무지개 운수 입사 전 군인 신분이었던 도기가 자신의 옛 직장으로 돌아가게 된 배경에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자리 잡고 있다.
과거 군 복무 시절 각별하게 아꼈던 부하 유선아(전소니 분)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도기는 큰 충격에 빠진다. 어머니를 잃었던 과거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또다시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그는, 조직적인 은폐와 보안의 장벽을 뚫고 진실을 직접 밝혀내기 위해 스스로 군으로 향한다.
공개된 스틸 속 이제훈은 트레이드 마크인 봄버 재킷 대신 완벽하게 각이 잡힌 군복과 방탄조끼, 헬멧을 착용한 채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낸다. 소총을 들고 폐건물에 잠입해 경계를 늦추지 않는 모습은 마치 밀리터리 블록버스터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한다. 특히 늦은 밤 모범택시 대신 군용 트럭 운전대를 잡은 그의 눈빛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서슬 퍼런 복수심이 느껴진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모범택시 시즌3'가 과연 군 내부의 부조리를 어떤 방식으로 단죄할지 기대가 모인다. 조직의 거대한 은폐 시도를 무너뜨릴 김도기 표 ‘군부대 참교육’ 설계는 시즌3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3’ 15화는 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