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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성훈,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입력 2026-02-06 11:00   

빙판 위 유망주에서 K-팝 대표로…성훈 등장에 밀라노 인산인해

▲엔하이픈 성훈(사진제공=빌리프랩)

엔하이픈 성훈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엔하이픈 성훈은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성화 봉송 행사에 참여했다.

▲엔하이픈 성훈(사진제공=빌리프랩)

이날 성화 봉송 구간인 밀라노 볼리바르역 일대는 성훈을 응원하기 위해 모여든 글로벌 팬들로 가득 찼다. 현지 팬들은 태극기를 지참하거나 한글 플래카드를 들고 성훈의 이름을 연호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성훈은 약 20분간 이어진 봉송 시간 동안 환한 미소로 팬들에게 화답하며 다음 주자에게 성화 불씨를 안전하게 전달했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성훈은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선수 시절 꿈꿨던 올림픽 무대를 가수로서 밟게 돼 감격스럽다"라며 "올림픽이라는 영광스러운 여정에 동참할 수 있어 기뻤고 팬들과 스포츠 팬들 덕분에 큰 에너지를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엔하이픈 성훈(사진제공=빌리프랩)

성훈은 현재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다. 그는 이번 성화 봉송을 통해 스포츠와 음악이라는 장르를 넘어선 연대의 가치를 알렸다. 특히 엔하이픈의 곡 'SHOUT OUT'은 팀코리아 공식 응원가로 선정돼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