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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의성 산수유 축제 개막식 장식…압도적 가창력 과시
입력 2026-03-23 13:20   

▲에녹(사진제공=EMK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에녹이 경북 의성군에서 열린 봄꽃 축제 무대에 오르며 2026년 공식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에녹은 지난 21일 경북 의성군에서 개최된 제19회 '산수유마을 꽃맞이 봄빛 버스킹 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팬들을 만났다. 이날 무대에 오른 에녹은 "꽃 축제인 만큼 행사를 찾아주신 분들의 얼굴이 환하고 아름답다"라며 "곧 만개할 꽃을 기대하며 여러분과 함께 이 시간을 즐기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에서 에녹은 히트곡 '오늘밤에', '사랑은 마술처럼'을 비롯해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니', '꽃보다 아름다운 너'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다. 에녹 특유의 가창력과 무대 매너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2007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에녹은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레베카', '마타하리' 등 대형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후 MBN '불타는 트롯맨'과 '현역가왕2'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영역을 확장했으며,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에녹은 최근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를 통해 오피셜 멤버십 1기 모집을 시작하고, 일본 공식 팬클럽을 개설하는 등 글로벌 팬덤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또한 '현역가왕3'에서 마스터로 활약 중인 그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현역가왕3 갈라쇼'를 통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