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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이드, 고프코어 스타일링…음악방송 종횡무진
입력 2026-09-09 11:40   

▲튜이드(사진출처=SBS, MBC, Mnet, KBS 방송화면 캡처)

그룹 튜이드(TUIDE)가 첫 번째 미니음반 무대에서 차별화된 콘셉트와 연출을 선보이며 방송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튜이드는 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데 이어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격한다.

최근 미니 1집 'TUNE & PLAY(튠 앤드 플레이)'를 발매한 튜이드는 타이틀곡 'SUN KISS(선 키스)' 무대에서 음악과 비주얼의 통일감을 강조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서희, 서연, 엘레나, 지아, 사키, 세아, 이하늬 등 일곱 멤버는 정형화된 무대 의상 대신 아웃도어 의류와 일상복을 조합한 스타일링으로 안무의 역동성을 부각했다.

특히 바람막이와 기능성 팬츠 등 일상적인 고프코어 아이템을 무대 위로 가져와 동작의 폭이 큰 안무와 유연한 춤선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과도한 장식을 덜어내고 개별 멤버의 활동성을 살린 의상 배치가 군무와 어우러지며 그룹 고유의 생동감을 배가시켰다.

무대 배경 역시 곡의 분위기에 맞춰 유기적으로 구현됐다. 우거진 숲과 차량, 캠핑 장비 등을 배치해 야외 공간을 연출하거나 뮤직비디오 속 자연 풍경을 옮겨놓은 듯한 무대 세트로 곡이 지닌 계절감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