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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골 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 구척장신 꺾고 대역전승…다음주 탑걸vs월드클라쓰 예고
입력 2026-10-07 23:07   

▲'골때녀' 액셔니스타 4강 진출(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FC액셔니스타가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가장 먼저 지파컵 4강에 올라갔다.

7일 방송된 SBS '골때녀'에서는 '제3회 GIFA컵' 8강 개막전 FC액셔니스타(이하 액셔니스타) 대 FC구척장신(이하 구척장신)의 대결이 펼쳐졌다. 개막에 앞서 하석주는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팀에는 차기 시즌 원하는 사령탑을 직접 지명할 수 있는 특전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앞서 액셔니스타는 최진철 감독 체제로 전열을 정비했고 구척장신은 프로 배구선수 출신 모델 이유안을 골키퍼로 전격 투입해 골문을 보강했다.

경기는 치열한 공방 끝에 액셔니스타가 4-3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초반 액셔니스타는 주명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으나 구척장신의 반격도 매서웠다. 이혜정의 동점골에 이어 정의영의 역전골이 터졌고, 허경희가 페널티킥까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스코어를 3-1로 뒤집었다.

패색이 짙어지던 액셔니스타를 구한 건 박지안과 정혜인이었다. 두 선수가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3-3 균형을 맞췄고, 후반 막판 권이수의 날카로운 슈팅이 이유안 골키퍼의 손에 맞고 흐르자 문전으로 쇄도하던 주명이 결승골로 연결해 경기를 끝냈다.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구척장신은 짙은 아쉬움을 삼켰다. 이혜정은 "이건 우리의 마음가짐 문제"라고 지적했고 이현이는 "과거 멘털과 체력 모두 준비가 됐던 팀이었는데 이제는 그게 안 된다"라고 자책했다. 에이스 허경희 역시 답답함에 눈물을 쏟아냈다.

▲'골때녀'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경기 예고편에서는 FC탑걸무브먼트와 FC월드클라쓰의 맞대결이 그려졌다. 특히 탑걸무브먼트의 에이스 강보람과 월드클라쓰의 골잡이 사오리의 대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