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여왕2(사진출처=채널A)
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야구여왕 시즌2’ 최종회에서는 2연속 콜드게임 승을 거두며 누적 7승 2패를 달성한 블랙퀸즈가 창단 1년 만에 일본 루비 리그 2위를 차지한 평균 구력 11년의 비젠 선럭키즈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생생한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상대로 나선 비젠 선럭키즈는 2014, 2016 여자 야구 월드컵 우승 주역이자 구력 30년의 전 국가대표 이시다 유키코가 감독 겸 선수로 활약하는 역대 최강의 팀이다. 이에 추신수 감독은 블랙퀸즈의 ‘절대 에이스’ 박민서를 생애 첫 선발 투수로 호명하는 라인업을 발표한다. 주전 포수 신소정이 어깨 부상을 안고 출전을 강행하는 악재 속에서 아야카는 자신을 “대전 노씨 노채화”라고 칭하며 일본 팀과의 통역 및 메신저 역할을 자처해 현장에 유쾌한 온기를 더한다.

▲야구여왕2(사진출처=채널A)
반면 상대 팀의 두 번째 투수는 슬라이더와 커브를 적절히 섞은 수준 높은 투구로 블랙퀸즈의 타선을 꽁꽁 묶는다. 이를 지켜보던 추신수 감독은 “흐름이 뒤집힐 수 있어서 많이 답답하다”며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이어진 치열한 공방전 속에서 시즌1부터 고전하던 한 선수의 매서운 타격이 터지자 추신수 감독은 선글라스 뒤로 눈물을 붉히며 벅찬 감동을 드러낸다. 이어 경기 후 미팅에서도 “아까 눈물이 나서 선글라스로 눈을 가렸다”며 “나에게 이런 날이 올 줄은…”이라고 먹먹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