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일의 거짓말' (사진출처=tvN)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특히 밀정이라는 소재가 선사하는 긴장감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 압도적 스케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배우들의 열연이 자리하고 있다.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 이가경 역을 맡은 김유정은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폭넓은 감정선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 향후 구국단의 밀정으로 변모해갈 모습에 기대를 더했다.
사토 히데오(김태웅) 역의 박진영은 완벽한 외견 뒤 복잡다단한 내면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특히 2회 엔딩에서 이가경을 붙잡으며 던진 “잡았다, 소매치기”라는 대사와 눈빛으로 예측 불가의 설렘을 자극했다.

▲'100일의 거짓말' (사진출처=tvN)
더불어 밀정 스즈키 역의 김도현, 유소란의 남편 금석중 역으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 감우성, 전당포 주인 김씨 역으로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인 최대훈 등 신스틸러 군단의 활약도 빛을 발했다.
한편 ‘100일의 거짓말’ 3회는 17일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