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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호텔’ 송소희, 성시경표 닭백숙에 감탄 “母 손맛 버금가”
입력 2018-02-14 00:07   

▲'달팽이호텔' 송소희(사진=Olive)

'달팽이 호텔' 송소희가 성시경의 닭백숙에 감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Olive ,tvN '달팽이 호텔' 3회에서는 국악 소녀 송소희가 가수 성시경이 만든 닭백숙을 먹고 감탄한 모습이 전해졌다.

송소희는 이날 방송에서 달팽이 호텔 방문 후 이경규, 성시경, 김민정, 김재화, 이상은과 첫 저녁식사를 즐겼다.

송소희는 식사 중 김재화의 결혼 이야기를 들으며 "한 10년 정도를 한 사람이랑 오래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다"며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고 성시경이 만든 닭백숙을 먹었다.

특히 이경규는 송소희의 먹는 모습에 "소희가 야금야금 아주 잘 먹는다"며 "낮에 밥 다 먹은 줄 알고 치웠는데 첫 컴플레인이 들어왔다"고 점심 식사 때 자신이 그릇을 빨리 치운 기억을 회상했다.

송소희는 이경규의 말에 웃음을 전했고 성시경의 닭백숙을 쉬지 않고 먹었다. 그는 이후 성시경의 요리에 대해 "엄마가 세상에서 요리 제일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손맛에 버금갈 정도로 너무 맛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