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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테이, 손큰 햄버거집 사장님 "마진보다 맛과 양"
입력 2019-11-10 01:17   

▲테이 조찬형(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테이가 자신이 운영하는 햄버거집을 찾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버거집에 방문한 테이가 직원들의 복장을 지적하고, 매장 냉장고와 식품 상태 등을 살피는 모습이 그려졌다.

테이 매니저 조찬형은 인터뷰에서 "버거집에서는 완벽해지려고 한다. 햄버거집에 들어서면 잔소리를 하기 시작하고, 그럼 다들 긴장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방에서 완벽한 버거를 만들었다.

직원들은 듬뿍 재료를 넣는 테이를 지적했다. 테이는 "마진이 안 남는다. 그래도 이윤보다는 맛과 양을 위해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조찬형은 테이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초반에 어떤 손님이 양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고 흘리듯이 말했는데 테이가 이 말에 자존심이 상했다. 그래서 재료를 크고 좋은 것만 사용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