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송해 후임' 이호섭 작곡가, 아들 이채운과 노래교실서 열정 코칭(특종세상)-비즈엔터

전국노래자랑 '송해 후임' 이호섭 작곡가, 아들 이채운과 노래교실서 열정 코칭(특종세상)

입력 2022-08-11 21:42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특종세상' 이호섭 작곡가(사진제공=MBN)

전국노래자랑 '송해 후임' 이호섭 작곡가가 아들과 함께 '특종세상'에 출연한다.

1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작곡가 이호섭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호섭 작곡가는 고 송해의 후임으로 KBS1 '전국노래자랑' 8대 MC로 발탁됐다. 앞서 그는 송해가 잠시 자리를 비울 때마다 공석을 채웠고 송해 별세 이후 임수민 아나운서와 함께 후임 MC로 나서고 있다.

이호석은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아들과 함께 노래교실에서 노래를 가르친다. 수강생들은 모두 이미 앨범을 냈거나 노래교실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가수급 실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실력을 더 향상시키기 위해 이호섭을 찾아 노래를 배우고 있다.

한편 송해 후임 '전국노래자랑' MC 작곡가 이호섭은 박남정의 '사랑의 불시착', 주현미의 '잠깐만',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 편승엽의 '찬찬찬'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다.

한편,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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