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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부산 이모카세 식당ㆍ50년 손칼국수 맛집ㆍ냉채족발 가게 먹방 투어…정지선 셰프 동행
입력 2024-12-13 21:00   

▲'전현무계획2' 부산 이모카세(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부산 이모카세, 손칼국수, 냉채족발 맛집 식당을 방문해 먹방을 펼친다. 게스트로는 정지선 셰프가 출연한다.

13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9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부산의 다양한 맛집을 찾아 나선다. 특히 곽튜브는 자신의 고향 부산에서 '곽준빈계획'이라는 이름의 추억 맛집 투어를 준비했다고 밝힌다.

▲'전현무계획2(사진제공=MBN·채널S)

50년 전통의 손칼국수 맛집을 찾아간 출연자들은 옛 감성이 느껴지는 노포에서 따뜻한 한 끼를 즐긴다. 곽튜브는 13년 전 3000원이었던 가격이 5000원으로 소폭 오른 점에 놀라며 칼국수의 깊은 맛을 소개했다.

중식 셰프 정지선은 면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고백하지만 손칼국수의 비주얼과 맛에 감탄하며 사진까지 찍는 모습을 보인다.

▲'전현무계획2' 부산 냉채족발(사진제공=MBN·채널S)

이어 부산의 명물로 꼽히는 냉채족발 맛집에서도 특별한 메뉴를 맛본다. 특히 냉채족발은 중식 요리와 닮은 점이 많아 대화의 꽃을 피우게 한다. 정지선 셰프는 중식 요리의 주요 식재료 중 자신이 먹지 못하는 것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정지선 셰프가 떠나고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부산의 MZ세대가 열광하는 이모카세를 방문한다. 자갈치 시장에서 매일 신선한 재료를 공수해 요리를 선보이는 이모카세에서 전현무와 곽튜브는 모둠회를 포함한 다양한 일품요리를 즐기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전현무는 휴일을 활용한 여행 계획과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현무계획2'는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