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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ㆍ김혜윤ㆍ김수현 등 ‘AAA 2024’ 출격…배우 부문 대상 경쟁
입력 2024-12-14 01:30   

▲김수현, 김혜윤, 변우석(사진제공=각 소속사)
변우석, 김수현, 김혜윤 등이 ‘AAA 2024’에 출격한다.

오는 12월 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열리는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의 배우 부문에 김민, 김수현, 김혜윤, 박민영, 변우석, 안보현, 장다아, 조유리, 주원, 최보민, SAKAGUCHI KENTARO(사카구치 켄타로) 등 총 11팀이 출연해 축제의 장을 펼친다.

변우석과 김혜윤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또 하나의 인생작을 경신했다. 2024년 종영 드라마 기준 화제성 1위에 빛나는 ‘선재 업고 튀어’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앞서 변우석과 김혜윤은 ‘AAA 2024’ 인기상 투표에서 각각 남자 배우와 여자 배우 부문 1위를 차지해 함께 무대에 올라 인기상 트로피를 수상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이들의 만남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수현은 올 상반기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극 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백현우 앓이’에 빠지게 만들었다. ‘눈물의 여왕’은 최고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tvN 역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하는 등 국내외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민영은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해 ‘흥행퀸’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자체 최고 시청률 12%를 찍으며 tvN 역대 월화극 최고 시청률 기록을 새롭게 썼다. 글로벌 성과도 두드러졌다.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K드라마 최초로 4차례에 걸쳐 글로벌 TV쇼 부문 일간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